본문 바로가기
요리 정보

가을무 특징,영양과 다양한 요리

by 맛있는 리뷰어 2022. 10. 22.
반응형

무생채
무생채

무 특징

배추, 고추, 무는 3대 채소이며, 마늘 포함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먹는 채소이기도 합니다. 계절에 따라 약간씩 맛이 다르며 대체적으로 무는 단맛, 쓴맛이 납니다. 무는 서늘한 기온에서 잘 자랍니다. 특히 사계절 중에 가을 겨울의 중간의 가을무가 최고라고 하는 이유는 당분이 많고, 조직이 단단하여 요리를 할 때 제일 좋은 맛을 냅니다. 반면 여름 무는 단맛보다 쓴맛이 나고 조직이 약해 약간 무르기도 합니다. 무는 3월 4월에 파종하여 5월 6월에 수확하는 봄무. 5월 6월에 파종하여 7월 8월에 파종하는 여름 무, 8월 정도에 파종을 하여 11월에 수확하는 가을무가 있습니다. 품종에 따라 적기에 수확합니다. 고랭지, 황토 등 최고의 토질에서 사계절 생산되고, 다양하게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봄무는 평균적으로 수분이 많으며 부드러운 조직으로 무생채 등 다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늦가을 즈음 남도와 제주도 등 따뜻한 지방에서 생산되는 가을 무는 매년 30만 톤 이상 출하되고 있으며, 뿌리도 단단하고 아삭하고 단맛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단단한 무는 김장김치, 동치미로 담가서 오랫동안 먹습니다.

무 영양성분

비타민c가 풍부하고, 무에 들어있는 메틸메르캅탄이라는 성분이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글루코시노레이트 성분은 항암효과, 식중독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고, 높은 수분 함량으로 숙취와 탈수 증상을 예방해줍니다. 섬유질과 수분함량이 높고 칼로리는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합한 무입니다. 상품성이 좋은 무는 단단하고 상처가 없으며 매끈한 게 좋습니다. 중간에 깨진 부분이 있으면 바람이 든 무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으며, 무청은 초록색을 띠어야 하고 갈라지고 변색이 있으면 맛에서 떨어집니다. 줄기를 잘라서 단면을 살펴 수분이 가득한 무청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무는 장기 보관이 가능합니다. 신문지나 키친타월을 활용해 하나하나 쌓아서 야채실에 보관합니다. 

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무는 영양만큼이나 다양한 요리를 해서 먹습니다. 생으로 먹거나, 익혀서 먹는 방법입니다. 고춧가루를 이용한 김치류, 무조림, 뭇국, 무나물 등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무생채입니다. 무는 사계절 수확되는 채소이기 때문에 생채는 계절에 상관없이 자주 해서 먹습니다. 생으로 먹기 때문에 이왕이면 단맛이 나는 무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봄과 가을에 나는 무가 단맛이 납니다. 무생채 하는 방법입니다. 무한개, 쪽파 적당히, 마늘 한 스푼 , 굵은소금 한 스푼, 새우젓 한 스푼, 설탕 한 스푼 , 고춧가루 , 깨, 매실청이 필요합니다. 재료는 지역에 따라 다르기도 합니다. 무를 채 썰어서 굵은소금을 뿌리고, 살짝 부드럽게 해 줍니다. 설탕으로 단맛을 추가해주고 고춧가루로 빨갛게 물들여줍니다. 마늘과, 새우젓으로 간을 해주고 , 매실청으로 윤기와 감칠맛을 추가해줍니다. 마지막에는 쪽파와, 깨로 마무리합니다. 취향에 때라 그날부터 먹는 사람도 있고, 익혀서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무는 메틸메르캅탄이라는 성분이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했는데, 무를 채 썰어 말려서 볶아 차로 마시면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1월 12월에 겨우내 먹을 수 있는 김장을 합니다. 이때 가을무를 활용해서 동치미를 담급니다. 동치미 담그는 방법은 소금에 무를 이틀 정도 절여놓습니다. 삼투합 작용으로 물이 흥건하게 나오고 무는 맛있게 절여집니다. 소금과 물을 섞어서 만들어놓은 소금물과, 무청, 마늘, 생강, 사과, 배, 붉은 고추 등을 넣어 담급니다. 예쁜 색을 내기 위해 비트를 넣기도 합니다. 완성된 동치미는 새콤하게 익었을 때 먹습니다. 이번에는 무를 이용한 요리 중에 많이 먹는 소고기 뭇국입니다. 재료는 무, 소고기, 마늘, 후추. 파, 소금, 참기름이 필요합니다. 무를 채를 썰기도 하고 일정한 모양 없이 썰거나, 네모로 얇게 썰기도 합니다. 참기름을 살짝 두른 냄비에 소고기를 살짝 볶아줍니다. 이다음 무를 넣어서 함께 볶아줍니다. 이때 무 자체에 육수가 나옵니다. 물을 넣어 끓여줍니다. 소금과 국간장으로 입맛에 맛게 간을 하여 마지막에 참기름, 후춧가루, 파를 넣어 완성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