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낚시 장비 총정리

 

감성돔

돔 종류 특징 (참돔, 감성돔, 돌돔, 벵에돔, 자리돔)

감성돔 낚시에 필요한 장비

감성돔 낚시에는 장비가 필요합니다.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감성돔 낚시 장비를 소개합니다.

• 낚싯대가 필요합니다. 국산부터 수입품이 있습니다. 필자는 국산 1.25호 500대를 사용합니다. 500은 5미터로 낚싯대의 총기장을 의미합니다.
• 릴은 LB가 장착돼있는 릴과 미 장착된 릴이 있으나, 필자는 위 사진과 같이 다이와 브랜드인 토너먼트 LB 3000번 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찌는 구멍찌와 막대찌로 나눠지며. 저부력과 고부력으로 낚시인들이 각 상황에 맞게 사용합니다 필자는 감성돔 낚시에서는 구멍찌(고부력)를 우선으로 사용하고 있고, 선상낚시 또는 갯바위에서 먼 장타 낚시를 할 때는 시안성 때문에 막대찌를 사용합니다. 찌의 역할은 고기가 물었는지 안 물었는지를 알 수 있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 수중 봉돌은 구멍찌의 호수에 맞게 부력을 맞춰 동일 호수의 봉돌을 달아줍니다.
• 봉돌은 찌 호수에 따라 찌의 남아있는 부력을 제로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얕은 지형에서는 간혹 봉돌을 달지 않고, 낚시도 하고 바닷물이 움직이지 않을 때 봉돌을 제거하고 사용을 합니다.

감성돔

• 면사의 역할은 일정한 수심을 유지합니다. 면사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필자는 우레탄 면사를 사용합니다. 장점은 잘 밀리지 않습니다.
• 반달 구슬은 면사 매듭 아래에 끼우며, 면사가 구멍찌의 구멍으로 들어가지 않게 합니다. 또한 면사의 역할에 있어서 반달 구슬은 필수적인 수심을 유지하는 하나의 소모품입니다.
• 도래는 원줄과 목줄을 연결하는 도구입니다. 간혹 벵에돔 낚시를 할 때는 직결 매듭을 사용합니다. 직결 매듭이란 도래를 무시하고 원줄과 목줄을 바로 매듭을 매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원줄은 릴에 감겨있는 줄을 의미합니다.
• 오형 , V쿠션 고무가 필요합니다, 오형은 찌와 수증 봉돌 사이에 들어가는 소품으로 찌와 수중 봉돌 충돌로 인한 파손을 방지합니다. V쿠션 고무는 원줄이 도래에 매듭을 했을 때의 충격방지 소품입니다.
• 수심 추는 낚시를 하고자 하는 지형에 수심을 체크하는 도구로 10시 방향 12시 방향 2시 방향의 수심을 체크하여, 바다 수심을 판단합니다.
• 목줄은 릴에 감는 게 아니고 도래에 매듭을 메어 약 2~3M의 길이로 자르고 감성돔 바늘을 달아줍니다. 모두 중요하지만 면사 매듭부터 바늘까지에 길이를 조정하여 수심층을 확보합니다.

 

겨울철 감성돔 낚시는 가을보다 어렵습니다. 잡기 위해서는 낚싯바늘이 바다 바닥을 긁고 다녀야 합니다. 이 느낌은 경험치에 따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감성동 밑밥을 잘 줘야 합니다. 밑밥은 파우더, 크릴, 압맥을 믹싱 하여 바다 바닥에 깔리게 지속적으로 넣어줍니다. 찰지고 식감이 뛰어나기에 주말마다 다니는 감성돔 낚시 다음에도 더 멋진 방법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