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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국밥 종류와 특징 옥과 맛집 현자네

by 맛있는 리뷰어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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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과 맛집 현자네 순대국밥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국물요리는 많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기에는 쉽지 않은 국물요리 국밥이 오늘이 주인공입니다.

국밥 특징

국밥은 끓인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음식입니다. 미리 밥을 말아 주기도 합니다. 국밥을 담는 그릇은 뚝배기입니다. 뜨거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보통 맑은 장국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맑은 장국은 기름기 없이 끓여서 간장으로 간을 맞춘 국입니다. 육수를 내기 위한 고기는 양지머리와 우둔살을 이용하여 장시간 푹 끓입니다. 우둔살은 기름기가 없는 부위입니다. 삶으면 맛있는 국물이 잘 우러나옵니다, 보통 국밥 만드는 방법은 양지머리와 우둔살 같은 살코기를 넣고 사골 뼈를 넣어 장시간 끓입니다. 처음은 센 불에 끓여 불순 불을 제거하고 은근한 불에 장시간 끓입니다. 사골뼈는 버리고 양지머리와 우둔살은 썰어서 뚝배기에 국물과 함께 담아 나옵니다.

옥과 현자네 순대국밥

국밥 종류 끓이는 방법

  • 순대국밥은 돼지 곱창과 여러 가지 고기와  채소 등 사골 등으로 만든 육수에 순대를 넣고 내장, 콩나물이 함께 나오며, 다진 양념인 고추양념과 새우젓으로 맛을 내여 기호에 맞게 먹습니다.
  • 머리 국밥은 순대국밥 같은 기본 육수에 머리고기를 넣어서 먹습니다. 콩나물과 파, 다진 양념 새우젓으로 기호에 따라먹습니다.  
  • 선지국밥은 선지와 각종 채소와 소금을 넣고 푹 끓인 음식입니다. 선지가 익으면 단단해지고 초콜릿 색이 됩니다. 불순물은 끓이면서 걷어냅니다. 다 익은 선지는 건저 내서 찬물에 담급니다. 데친 배추 우거지는 잘라놓고, 무도 얇게 자르고 , 양지머리는 삶아서 준비합니다. 양지머리 삶은 물은 육수로 사용합니다. 육수에 선지와 무, 우거지, 소고기를 넣고 한숨 푹 끓이고 파, 후추, 새우젓 , 다진 양념을 넣어 취향 것 먹습니다.
  • 콩나물국밥은 시원하게 끓인 콩나물국에 밥을 말아먹는 음식입니다. 전라북도 전주에서는 생계란을 넣어줍니다. 새우젓과, 다진 양념을 넣어 취향 것 먹습니다. 특히, 아삭한 콩나물의 식감이 좋습니다. 

옥과 맛집 현자네 머리고기 국밥

전라남도 옥과 현자네 국밥

필자가 방문한 곳은 전라남도 옥과에 위치한 현자네 국밥입니다. 작은 동네에 있는 집은 매일 아침 육수와 머리고기를 삶는 것부터 일과가 시작됩니다. 방문한 날이 주말이었는데도 불과하고 학생들과 가족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옥과는 근처에 옥과대학교가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이 오며, 졸업 후에도 찾아온다고 합니다. 주인아주머니는 여전히 돼지머리를 자르고 있었습니다. 좋은 고기만 손님께 드려야 하기에 최대한 기름기는 제거한 다고 합니다. 필자의 가족은 순대 아이들은 머리와 살코기, 남편은 모둠을 먹었습니다. 주인아주머니는 금방 썬 머리고기를 한 접시를 주시면서 새우젓 또는 초장에 취향 것 찍어 먹어보라고 건네어 주셨습니다. 아직 인심이 넘쳐나는 시골 현자네 입니다. 종류는 6가지가 있습니다.

  • 순대국밥에는 특유의 씁쓸한 맛이 매력인 내장과 순대, 콩나물이 적절하게 섞어져 나옵니다. 새우젓과 다진 양념으로 미리 양념이 올려져 나오기에 따로 간을 맞출 필요가 없습니다.
  • 내장국밥은 콩나물과 내장이 주로 담겨 저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국밥입니다.
  • 순살 국밥은 오로지 순살과 콩나물이 담아져 나옵니다. 살코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좋아하는 국밥입니다.
  • 머리 국밥은 돼지머리 살이 나오는 국밥입니다.
  • 모둠 국밥은 머리고기 내장 순대 등이 적절하게 섞어져 나온 국밥입니다.
  • 콩나물 국밥은 시원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 먹습니다.

필자는 옥과를 지나갈때마다 이곳에 들리곤 합니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라 국밥 한 그릇이 더욱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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