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정보

겨울 과일 귤 종류, 다양한 요리

by 맛있는 리뷰어 2022. 10. 25.
반응형

귤

겨울 과일

겨울에는 어떤 과일이 있을까요? 10월~12월에는 사과, 1월~5월은 딸기, 11월~12월은 유자, 9월~12월 석류,  12월~3월 한라봉, 11월에는 감, 10월~1월은 귤입니다. 오늘은 겨울 과일 중에서 귤에 대해 알아봅니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기온이 따뜻한 곳에서 재배가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생산이 되며 그 지역의 특산품입니다.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레드향, 천혜향, 한라봉, 귤로향, 하우스감귤, 노지감귤, 황금향이 있습니다. 레드향의 출하시기는 12월~2월, 천혜향은 1월~ 3월, 한라봉은 1월~4월, 귤로향은 4월~5월, 하우스감귤은 5월~10월, 노지감귤은 10월~12월, 황금향은 8월~12월입니다, 명절 선물로 인기 있는 제품은 레드향 천혜향 황금향 등이 있습니다. 종류는 비슷하지만 출하시기와 맛이 좋은 시기는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7월~8월에 일찍 출하되는 청귤도 있습니다. 청귤은 감귤이 익기 전이라 청색이고 비타민c가 레몬의 10배입니다. 과일청이나, 피부미용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9월~10월에 나오는 극조생은 그해에 빨리 익어 처음 수확되는 귤로 신맛이 단맛보다 강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맛은 좋아집니다. 11월~12월에 출하되는 조생은 평균적으로 우리가 제일 많이 먹는 시기이며 누구나 좋아할 만한 달콤한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실내에 놓고 먹기 좋습니다. 1월~3월에 출하되는 만생의 맛은 조생과 비슷하나 실내 보관하기 어렵습니다. 이처럼 겨울에 먹는 노지 감귤은 제주도에서 모두 생산과 출하가 됩니다. 같은 땅이라 할지라도 날씨와 생산방식이 조금씩 다르기에 맛도 다르다고 합니다. 귤을 고를 때는 단단하고 껍질이 얇은걸 골라야 과즙이 많고 맛있습니다. 

귤 특징 영양정보 

귤의 보관 온도는 18~25도가 적당하며, 보관일은 보통 15일입니다. 박스채로 구입할 경우에는 특성상 빨리 무를 수도 있기 때문에 공기가 통하게 떨어뜨려 놓는 게 좋습니다. 적정온도를 고려해서 실온 또는 냉장 보관하도록 합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입니다. 뿐만 아니라 엽산이 풍부하고 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 리코펜과 안토시안이 많이 들어있는 과일입니다. 귤 하나를 먹으면 성인의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인 20%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을 할 수 있는 프라보노이드가 들어있습니다. 항암작용을 할 수 있는 리코펜이 들어있습니다. 비타민c를 필요로 하는 영양소는 철분입니다. 철분이 들어간 식품을 먹을 때는 비타민c도 섭취해주는 게 좋습니다. 또한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합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제품으로 과다 섭취는 자제합니다. 이렇게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은 신진대사와 피부에 도움을 주고 특히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귤 요리

다양한 요리로 활용됩니다. 생과로 섭취하는 게 보편적이며, 귤청으로 담거나, 귤잼으로 활용하고, 귤을 굽기도 하고 귤을 건조해 칩으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귤청 담는 방법입니다. 껍질을 까지 않고, 베이킹 소다와 굵은소금을 이용해서 껍질채 깨끗이 씻어줍니다. 도톰하게 가로로 슬라이스 썰어줍니다. 귤1:설탕1로 배합을 해줍니다. 설탕을 귤 담은 통에 차곡차곡 뿌려줍니다. 하루정도 실온에 놔두면 맛있는 귤청이 완성됩니다. 따뜻하게 또는 시원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귤잼 만드는 방법입니다. 귤과 설탕은 1:1입니다. 껍질을 깐 귤을 믹서기에 곱게 갈아 채에 내려줍니다. 곱게 갈린 귤을 냄비에 넣고 설탕을 넣습니다. 중 약불로 끓여줍니다. 한 숟갈을 차가운 물에 떨어뜨려봅니다. 굳으면 완성입니다. 단맛을 더 내기 위해 한 꼬집 소금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가정용으로 판매되는 식품 건조기를 활용해 깨끗이 씻은 귤을 얇게 슬라이스로 자릅니다. 식품건조기에 넣어 칩을 완성합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자가 됩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좋습니다. 레스토랑에서는 플레이팅 할 때 귤을 구워서 그릇에 담기도 하며, 귤과 다른 과일들을 꽂아서 끓인 설탕물을 묻힌 탕후루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