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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멸치 반찬, 영양 성분

by 맛있는 리뷰어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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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특징

멸치는 떼를 지어 다닙니다. 개체수가 가장 많고, 전 세계적으로 멸치의 종류는 8개로 나뉩니다.  멸치의 수명은 1~2년이며 플랑크톤을 먹고살며, 우리나라 연안 등지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멸치는 따뜻한 곳을 좋아하며 최장 15센티미터까지 자랍니다. 겨울에는 외해에 있다가 따뜻한 봄에 연안으로 몰려드는 멸치 몸에는 지방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봄 멸치가 인기가 있습니다. 등 쪽은 푸른빛을 띠고 배 쪽은 은빛을 띱니다. 주요 생산지로는 남해 마산, 사천 통영, 서해 태안, 서천입니다.  암컷이 알을 낳는 수는 1700개~16000개 정도이며 , 봄 여름 가을에 산란을 주로 합니다. 멸치는 크기별로 세멸, 자멸, 소멸, 중멸, 대멸로 나뉩니다. 크기에 따라 조리법이 달라집니다. 멸치를 잡는 방식은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멸치 때를 따라다니며 잡는 방식이 있으며, 멸치가 이동하는 바닷길에 그물을 쳐놓고 있다가 잡는 방법과, 세 번째는 수면이 얕고 물살이 빠른 곳에 참나무 말뚝을 박아서 대나무로 그물을 엮어 잡는 단순한 방법으로 멸치를 잡는 죽방멸치가 있습니다. 

멸치 영양성분

멸치는 칼슘의 왕이라고 불리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추천하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멸치는 칼슘이 대부분이고, 무기질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임신부에는 태아와 산모에게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칼슘은 비타민D의 도움이 있어야 흡수가 빠른데 비타민D는 멸치 내장에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멸치를 통째로 먹으면 칼슘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습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근육의 수축이나 경련이 일어나고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성장지연이 됩니다. 건강한 치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칼슘과 인산의 결합이 중요합니다. 칼슘 섭취를 돕기 위해 우유, 다시마, 가다랑어와 같은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칼슘과 만났을 때 오히려 마이너스 효과를 내는 영양소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시금치입니다. 시금치에 들어있는 피틴산염으로 인해 칼슘 흡수를 방해하니 피해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한국인 일일 하루 칼슘 섭취 권장량으로는 남자 여자는 700mg , 50세 이상 여성들은 800mg입니다.  칼슘이 들어간 식품으로는 멸치, 우유, 유제품 , 멸치와 같이 뼈체 씹어먹는 생선, 해조류, 곡류, 채소, 두류 등에도 칼슘이 들어있습니다.

멸치 반찬

마른 멸치와 생멸치 모두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마른 멸치 중에 세멸, 소멸은 작은 멸치입니다. 어린이들이 먹기 좋은 작은 사이즈입니다. 세멸은 1.5에서 3cm로 머리채 먹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색은 투명에 가까운 흰색을 띠며 , 프라이팬에 짧은 시간에 볶아서 올리고당, 참기름, 깨로 완성합니다. 소멸은 세멸보다 조금 큰 사이즈이지만, 어린이들이 먹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내장을 따로 손질할 필요 없이 통째로 먹기 좋은 사이즈이기도 합니다. 어린아이들에게 만들어 주기 좋은 멸치 주먹밥이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흰밥과 멸치 볶음, 김과 참기름을 넣어 동그랗게 만들어서 완성합니다. 아이들에게 간단하게 만들어 주기 좋은 칼슘 영양식이기도 합니다. 중간 멸치 사이즈 중멸은 반찬으로 많이 하는 사이즈입니다. 오일을 두르지 않은 팬에 멸치를 볶다가 간장과, 올리고당, 참기름을 넣고 버무리고 깨를 뿌려 완성합니다. 여기에 자른 고추를 첨가할 수도 있으며, 꽈리고추를 넣고 만든 꽈리고추 멸치볶음도 있습니다. 멸치에 고추장, 올리고당, 참기름, 깨를 넣어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멸치가 있습니다. 대멸치는 육수용으로 사용합니다. 안주거리로 고추장에 찍어먹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생멸치보다 볶은 멸치가 영양이 높다고 해서 조리해서 먹습니다. 마른 멸치 보관방법은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해서 냉동보관을 하면 장기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생멸치는 산지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멸치찌개. 생멸치 무침이 유명해서 야채에 싸 먹습니다. 메뉴 이름은 멸치쌈밥입니다. 통멸치에 고춧가루와 마늘, 시래기 등을 넣고 매콤하고 칼칼하게 조리해서 먹는 요리입니다. 그리고 생멸치를 소금에 절여 멸치액젓으로 만듭니다. 멸치액젓은 김치 담글 때 사용하기도 하고, 제주도에서는 멜젓이라 해서 고기를 구울 때 작은 종지 안에 멸치액젓과 고추와 마늘을 넣고 끓여 고기를 찍어먹습니다. 고소한 짠맛이 별미입니다. 멸치의 특징과 다양한 조리법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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