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종류와 특징 요리

초콜릿 종류

코코아라고 부르기도 하고 카카오라고 부르기도 한다. 원산지는 아메리카 열대야 지방입니다. 열매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는 10cm 정도입니다. 열매가 익으면 안에 있는 종자를 꺼내어 나무로 만든 통에 발효시키고, 이 종자는 붉은색으로 변하는데 독특한 향이 납니다. 물로 씻어서 건조를 하면 카카오 콩이 되고, 카카오 콩을 건조해 분말형태로 만들면 카카오 페이스트가 됩니다. 여기에 설탕, 향료, 우유를 섞어서 굳게 만든 게 초콜릿입니다. 여기에 얼마만큼의 첨가물을 넣느냐에 따라서 다크 초콜릿과 밀크 초콜릿으로로 분류가 됩니다. 다크 초콜릿 성분은 카카오와 설탕, 바닐라, 레시틴이 들어가며, 카카오 함량은 50% 이상, 바닐라는 1% 미만, 나머지는 설탕으로 채워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카카오가 20% 이상이 되면 다크 초콜릿으로 분류가 되며 미국은 15% 이상, 유럽은 35% 이상 들어가야 다크 초콜릿입니다. 밀크 고형물이 들어가면 밀크 초콜릿이라고 합니다. 카카오 함량이 높아질수록 가격도 올라갑니다. 함량에 따라 다르지만 고급 다크 초콜릿은 카카오가 50% 이상, 지방성분은 카카오 버터가 100%로 채워져야 하며, 나머지는 설탕과, 바닐라, 레시틴으로만 구성되어야 합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50% 이상의 쓴 다크 초콜릿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카카오 페이스트를 압축시켜 지방을 뽑아내면 코코아가 되며, 여기서 지방은 코코아 버터가 됩니다.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 컴파운드 초콜릿, 커버춰 초콜릿이 있습니다. 

초콜릿 영양성분

초콜릿은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적당히 섭취를 하면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에 들어있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에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항산화물질입니다. 녹차보다 2배 홍차보다 5배 이상의 폴리페놀이 들어있습니다. 폴리페놀은 동맥경화, 암, 노화 등을 억제하고, 협심증, 심근경색, 고혈압, 스트레스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뇌의 혈관에도 도움을 주어 치매나 뇌졸중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밀크 초콜릿은 하루 1.1kg 정도, 다크 초콜릿은 135g 정도가 섭취 권장량입니다. 초콜릿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초콜릿과 관련된 자격증도 있습니다. 제과제빵 과정에서 조금씩 다루기는 하지만 좀 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지도할 수 있는 초콜릿 공예를 많이 배웁니다. 창작이란 한계가 없기 때문에 인기는 꾸준한 것 같습니다. 

초콜릿 요리

초콜릿은 고유의 향과 식감으로 다른 요리들과 섞이는 게 한계가 있습니다. 초콜릿을 섭취하는 방식은 초콜릿을 생으로 먹거나, 제과제빵에 이용합니다. 다크 초콜릿, 버터, 우유, 생크림, 코코아 파우더, 등으로 만든 생초콜릿입니다. 말랑하고 쫀득한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다크 초콜릿과 생크림을 2:1로 하여 초콜릿을 녹이고, 생크림을 넣어 틀에 넣어 냉장고에 약 2시간 정도 굳혀서, 녹차 파우더 또는 코코아 파우더를 묻혀서 먹습니다. 그리고 10월에는 미국의 축제 핼러윈데이입니다.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 등을 재미있는 모양의 틀에 행사 초콜릿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11월에는 우리나라 작은 축제인 11월 11일 빼빼로 데이입니다. 빼빼로는 막대기 과자를 초콜릿을 묻혀 만든 과자입니다.  11월과 11일이 빼빼로 모양과 비슷해서 학생들끼리 주고받다가 제조 회사에서 마케팅으로 지금까지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양하게 견과류를 묻혀 나오거나, 딸기맛 등등 다양하게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아예 막대과자를 이용해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선물을 하기도 합니다. 12월에는 전 세계적인 크리스마스 행사에도 선물로 주고받기도 합니다.  2월 14일에는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는 밸런타인데이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빵에서 초콜릿을 활용하는 방식은 초콜릿 케이크 등이 있습니다. 밀가루와 초콜릿을 섞어서 만들기도 하고, 초콜릿을 빵 안에 채워 넣기도 하며 초콜릿 모양을 토핑 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핫초코, 카페모카 등 음료로도 초콜릿은 꾸준한 인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