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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콩나물 요리 특징 영양성분

by 맛있는 리뷰어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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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무침
콩나물

특징과 재배 방법

콩나물은 단백질과 지방산이 풍부한 대두를 발아해 만들었습니다. 콩나물의 재료인 대두는 타원형의 모양과 노란빛이 나는 콩입니다. 대두를 고를 때는 윤기가 나며 껍질은 얇고 단단한 콩을 선택합니다. 대두는 18~22도의 온도의 상온에서 통풍이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대두는 두부, 된장, 간장, 콩가루, 과자, 콩기름을 만들어 먹습니다. 콩은 여름작물입니다. 높은 온도와 습도가 필요하지만 재배가 쉬워서 전국적으로 많이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대두를 이용해서 밥반찬으로 많이 먹는 콩나물을 만듭니다. 콩나물은 재배하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해서 식재료로 먹습니다. 요즘에는 콩나물을 소분하여 마트에서 구입하기도 하며, 가정에서도 무공해 채소를 재배하여 먹을 수 있도록 재배기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불린 콩으로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콩나물이 되는 기간은 일주일입니다. 불린 콩과 큰 통, 물 빠짐 통, 빛이 통과 못하는 검은색 천이나 검은 뚜껑이 필요합니다. 꾸준한 물과 18~22도의 실내온도를 맞춰주면 무공해 콩나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영양성분

채식주의자들은 육류 대신 콩으로 단백질을 보충합니다. 육류와 비슷한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대두 안에 있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칼슘 흡수를 도와줍니다. 대두를 갈아 두유로 만들어 섭취합니다. 남녀노소의 필수 영양식품입니다. 그리고 콩나물에는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콩나물 100g 정도면 800mg의 아스파라긴산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아스파라긴산은 단백질 성분의 아미노산의 하나입니다. 알코올을 해독해주기 때문에 술 마시 곤란 다음날에 해장국으로도 많이 먹습니다. 콩나물은 잔뿌리까지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풍부한 영양소와 섬유소가 들어있어서 장 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깨끗이 세척하여 콩껍질만 제거하면 됩니다. 특히 집에서 재배한 콩은 무공해이기 때문에 씻은 후에 조리하여 먹습니다. 가급적 빠른 섭취를 해서 먹습니다. 고르는 방법은 독성이 있을 수 있는 푸른빛을 띠는 콩나물이나, 줄기가 너무 약하거나 냄새가 나면 고르지 않아야 합니다. 싱싱하게 보이기 위해 성장촉진제를 사용해서 너무 굵고 잔뿌리가 없는 콩나물도 주의해야 합니다.

콩나물 요리

영양도 풍부하고 아삭한 식감이 장점입니다. 다양한 요리로 활용합니다. 콩나물 무침하는 방법입니다. 깨끗하게 세척한 콩나물을 물에 끓입니다. 살짝 구부러질 정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끓이면 수분이 나와서 질겨집니다. 적당히 삶은 콩나물을 찬물에 식힙니다. 물을 빼서 소금과 참기름 쪽파 마늘과 깨를 넣고 무칩니다. 여기에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하게 먹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매콤하게 무친 콩나물을 삼겹살과 함께 곁들여 먹습니다. 콩나물 국 끓이는 방법입니다. 찬물에 처음부터 냄비에 넣고 끓입니다. 다진 마늘과 기호에 맞게 소금과 고춧가루를 넣습니다. 대파를 넣어 마무리합니다. 콩나물에는 알코올 해독작용이 있어서 해장국으로 먹습니다. 김치를 넣은 김치 콩나물국, 숙취에 좋다는 또 다른 식재료인 북어를 추가해서 북어 콩나물 해장국으로 먹습니다. 위에 생계란을 마지막에 풀어 먹기도 합니다. 찜요리에도 활용합니다. 싱싱한 아구나, 해물류를 매콤하게 볶은 다음 싱싱한 콩나물을 두 줌 이상 넣어, 전분물을 살짝 넣고 완성한 아귀찜, 해물찜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주식으로 밥을 먹습니다. 전기밥솥 이외에 솥밥이나 냄비밥을 이용할 때는 뜸 들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때 싱싱한 콩나물을 넣어 뜸을 들여 완성한 콩나물 밥이 있습니다. 간장, 마늘, 파, 참기름, 깨, 설탕 등을 넣은 양념장과 함께 비벼먹는 콩나물 밥입니다. 당면 대신 콩나물, 미나리 등 각종 야채를 넣고 초무침처럼 먹는 콩나물 잡채도 있습니다. 이처럼 저렴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콩나물로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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