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찌개 재료, 끓이는 방법과 영양성분

김치로 만들 수 있는 요리들이 다양합니다. 오늘은 김치찌개를 만들었습니다. 김치는 다양한 양념에 금방 버물린 생김치가 가 있고, 살짝 새콤하게 익은 김치와, 한해 두 해가 지날수록 숙성된 묵은지가 있습니다. 김치찌개는 잘 익은 김치나 묵은지로 해야 합니다. 국물이 많으면 김칫국, 국물이 적당히 있으면 찌개, 물이 거의 없게 찌는 방식으로 조리하면 김치 찜입니다.

김치찌개 재료

김치찌개는 우리나라에 대표적인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11월부터 겨우내 먹을 김장을 합니다. 지역에 따라 김치를 담는 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김치 맛도 다릅니다. 찌개 요리에는 주재료와 부재료 그리고 양념이 필요합니다. 김치찌개의 주재료는 김치와 돼지고기입니다. 김치는 잘 익은 김치로 준비합니다. 맛있게 익은 묵은지도 좋습니다. 돼지고기는 삼겹살도 좋고 찌개용 앞다리살이 들어갑니다. 지방이 적당히 있는 부위입니다. 다양한 김치가 들어가는 김치는 숙성하기 때문에 다른 부재료들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필요한 부재료는 야채입니다. 시원한 대파와 매콤한 맛을 내주는 고추만 들어가도 맛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단맛을 내주는 양파나, 달콤하고 특유의 맛이 나는 호박을 넣기도 합니다. 김치 맛에 따라 약간의 양념이 첨가됩니다. 깔끔한 맛을 내주는 새우젓, 소금 대신 국간장, 잡내를 잡아주는 다진 마늘, 조미료 역할을 해주는 설탕, 진한 맛을 원하면 참기름을 넣습니다.

끓이는 방법

찌개를 끓이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오늘은 새우젓으로 맛을 내는 김치찌개 끓이는 방법입니다. 묵은지를 준비합니다. 배추의 4분의 1쪽, 찌개용 앞다리살 준비, 두부 한모, 대파 조금, 고추 조금, 새우젓 한 스푼, 고춧가루 세 스푼 , 다진 마늘 한 스푼, 국간장 한 스푼을 준비합니다. 김치는 먹기 좋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대파와 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두부도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냄비에 고기를 넣고 새우젓 한 스푼과 물을 넣습니다. 물은 김치의 양과 같게 합니다. 거의 대부분 김치와 고기를 냄비에 먼저 볶아서 끓이지만, 오늘은 새우젓을 넣고 끓였습니다. 끓이면 고기의 지방이 녹아 나옵니다. 걷어내지 말고 10분 정도 푹 끓여줍니다. 물은 살짝 줄어들고 설렁탕 같은 맑은 육수가 나옵니다. 잘라 놓은 김치를 넣습니다. 다진 마늘을 한 스푼 넣습니다. 국간장을 한 스푼 넣습니다. 국간장은 단맛을 뺀 간장으로 진간장과 다릅니다. 고춧가루를 세 스푼 정도 넣습니다. 두부를 넣습니다. 두부 안에 양념이 배고, 김치가 살짝 부드러워질 때까지 5분 정도 끓입니다. 마지막에 대파와 고추를 넣고 2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묵은지 김치찌개가 완성입니다. 두 번째는 고기와 김치를 볶아서 만드는 방법입니다. 김치와 고기를 냄비에 넣습니다. 다진 마늘, 설탕, 참기름을 놓고 살짝 볶아줍니다. 물을 채워주고 양파, 고춧가루, 두부를 넣고 푹 끓여줍니다. 부족한 맛은 국간장으로 합니다.

영양성분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함유되어있는 배추는 다양한 양념과 만나서 김치가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발효과정을 거칩니다. 카로틴 등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항산화, 항암,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김치는 15도에서 생기는 유산균이 영양가치가 제일 높습니다. 김치찌개로 끓이면 유산균은 없지만, 섬유질과 숙성된 맛, 나이아신이 들어있는 돼지고기와 다양한 야채로 다른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트륨 과다 섭취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절해야 합니다. 맛있게 익은 배추김치로 맛있는 식사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