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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명절음식 맛있는 잡채 만들기

by 맛있는 리뷰어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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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명절을 앞두고 잡채를 만들어봤습니다. 우리나라 사람 뿐만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잡채입니다.  명절, 생일, 특별한 날에 상관없이 잡채는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이 하나만 만들어놓으면 왠지 화려한 상차림이 완성되는 기분이 듭니다. 잡채의 역사와 만드는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명절음식 잡채

명절 또는 생일상에 빠지지 않는, 음식 중의 하나 잡채입니다. 원래는 잡채는 당면이 없었다고 합니다. 집(雜) 은 섞다, 모으다의 뜻이고 채는 채소를 뜻합니다. 여러 가지 채소를 섞어 만든 음식이라는 뜻이었습니다. 1670년도에는 잡채 만드는 방법 오이나 무, 참버섯, 석이나 표고버섯, 냉이, 고사리, 파, 미나리, 냉이, 가지 등을 찢어서 간장, 후추, 참기름, 밀가루, 등을 양념으로 해서 볶아 큰 대접에 만들었다고 합니다. 후에 생각즙을 뿌려 완성했습니다. 이처럼 잡채는 시간이 지나가면서 들어가는 재료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당면은 먹기 시작한 지 불과 100년도 안되었습니다.

잡채 재료

잡채 만드는 방법

100프로 맞는 레시피는 없습니다. 모든 음식의 맛을 느끼는 입맛도 다르고 음식을 만드는 스타일도 다르기때문에, 기본적인 재료와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주재료는 당면과 고기 그리고 야채입니다. 양념으로는 간장, 설탕, 참기름, 다진 마늘, 깨, 후춧가루는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제가 만든 잡채는 기름에 볶지 않고 깔끔한 물잡채를 만들었습니다.

  • 재료: 잡채고기 500g, 당면 300g 한봉지 , 시금치 250g , 당근 반 개, 버섯, 다진 마늘, 간장, 참기름, 깨, 후춧가루, 설탕을 준비합니다.
  • 잡채고기는 다진마늘과 간장 한 스푼을 넣고 완전히 볶습니다.
  • 시금치와 당근 버섯 등의 야채는 미리 손질하여 준비합니다.
  • 잡채가 충분히 담길정도 물을 넣고 끓으면 당면을 넣습니다. 이때 1차 간을 합니다. 종이컵 기준 간장 3분의 2컵 과 설탕 반컵 식용유 한 바퀴를 넣고 당면이 충분히 익을 만큼 삶습니다.
  • 당면이 익으면 건져내고, 그 물에 준비한 야채를 모두 넣고 데칩니다.
  • 버무릴 그릇을 준비하여 당면과 야채, 고기를 넣습니다. 이때 2차 간을 합니다. 기호에 따라 간장 3분의1컵과 설탕 2스푼 참기름 후춧가루 깨로 마무리하여 완성합니다.
  • 먹을 때 기름대신 약간의 물을 넣고 볶으면 찰랑찰랑 당면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름을 최소화하여 느끼하지 않습니다.

잡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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