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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잡곡 종류의 특징과 섭취 방법

by 맛있는 리뷰어 202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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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

잡곡 종류

한국사람들이 주식으로 먹는 쌀 이외의 모든 곡식을 잡곡이라고 부릅니다. 흔히 알고 있는 보리, 콩 , 옥수수, 팥, 찹쌀, 현미 등을 일컫습니다. 이 외에도 찰보리, 압맥 , 찰흑미, 녹두, 흑미, 홍국, 청미 , 검은 보리 , 백태, 밤콩, 땅콩, 녹두, 수수, 조, 병아리콩, 동부, 흑태, 강낭콩 등의 잡곡도 생산이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잡곡 특징

쌀 포함 곡류들은 모두 탄수화물입니다. 탄수화물은 필수 5대 영양소중에 하나이며, 에너지원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세부적으로는 수소, 탄소, 산소 등의 유기 화합물로 3대 영양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녹색식물의 광합성으로 생기며 포도당 과당 녹말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요즘에는 주식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때문에 혈당이 조절이 안 되는 당뇨환자가 늘어가고 있어서 밥은 적게 먹고, 쌀과 함께 잡곡으로 함께 먹기도 합니다. 보통 가정에서 먹는 잡곡은 흑미와 보리 이 외에도 다른 잡곡들을 많이 지어먹습니다. 혈당을 잡아주어 당뇨환자들이 많이 섭취하는 현미는 벼의 껍질만 볏겨 내어 나오기 때문에 노란빛을 띠며 약간 까끌거립니다.

잡곡 효능

현미는 풍부한 식이섬유로 체중관리와 고혈압을 개선해줍니다. 보리는 체중감량과 당뇨 예방, 담석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 검은 보리는 흑보리라고도 부릅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관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관리해주는 잡곡은 검은 보리 이외에도 당뇨와 혈관 관리를 해주는 귀리강낭콩, 발아 찰현미, 발아 서리태, 발아 보리쌀이 있습니다.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는 밀쌀, 장운동과 노화방지, 밀쌀과 같은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는 찰현미가 있으며, 쌀 이외에 다양하게 많이 먹는 찹쌀은 소화불량과 기력 회복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찹쌀과 보리만큼이나 많이 넣어 밥을 짓는 흑미는 면역 기능과, 노화방지, 당뇨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잡곡에는 콩 종류도 다양한데요 메주콩이라고도 하는 백태는 뼈와 치매 혈관에 도움을 주며 6~7월 정도에 심어서 10월 정도에 수확을 합니다. 강낭콩은 당뇨, 간, 갱년기에 도움을 주고 면혁, 피로, 항암, 콜레스테롤의 적 울타리 콩과 노화방지, 변비 개선에는 흰 강낭콩. 피로 해소 동맥경화 완두콩, 근육, 당뇨, 소화시켜주는 렌틸콩병아리콩이 있습니다. 흑미는 뇌기능을 활성화해서 치매예방과 혈당, 변비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에는 녹미, 노폐물 배출 염증 예방에는 홍미입니다.

잡곡 섭취 방법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국 밥상은 반찬, 밥, 국, 찌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어떠한 반찬과도 제일 잘 어울리는 곡류는 백미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제일 밥맛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매운 국물 또는 볶음류의 반찬과 흰밥의 조화는 환상이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다는 걸 요즘 한국인 밥상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순수한 쌀에 잡곡을 섞어서 먹는 잡곡밥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가정이 점점 늘고 있는데,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언제 먹어야 하는 걸까요? 잡곡은 거친 식감이라 아이들이 먹기 불편해하지만 어른들은 건강 때문에 잡곡밥으로 먹습니다. 요즘은 남녀노소가 모두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작게 파쇄하여 나오기도 합니다. 잡곡밥은 흰밥보다 포만감을 더 많이 주기 때문에 적은 양을 섭취해도 충분하게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잡곡은 백미와 달리 익는 시간이 달라서 밥하기 전 물에 30분 정도는 불려서 밥을 짓는 게 좋습니다. 밥 짓는 물은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불린 쌀은 바로 짓는 물 양보다 적게 해야 먹기 좋은 고슬고슬한 잡곡밥을 지을 수 있습니다. 잡곡밥으로 먹기도 하고 마시는 차 또는 물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보리차와 옥수수차가 있습니다. 검은 보리는 검은 쌀과 달리 예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볶아서 물로 마셨을 때는 진한 누릉지 같은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검은 보리를 볶는 방법은 제일 약한 불에 적당한 양의 검은 보리를 프라이팬에 넣어서 깨 볶듯이 장시간 볶아줍니다. 볶아질수록 가벼움과 고소함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티포트나 주전자에 물 1리터 기준으로 종이컵 180ml 볶은 검은 보리를 넣어서 끓여주고, 수시로 마십니다. 검은 보리차는 시중에서 구입도 가능하지만, 저는 직접 볶었습니다. 잡곡밥으로, 차로, 물로 마시고 가루로 분쇄하여 떡으로 만들어 먹을 만큼  잡곡을 활용해서 다양한 메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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